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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극심한 우울증에 빠졌었어요. 남자친구도 카톡 프로필에 슬픈 마음을 지속적으로 표현하는 것 같아서 제마음이 더 많이 흔들렸던것 같아요.
그러다 몇번 제가 선톡을 해서 요즘 어떻게 지내냐, 근황을 서로 주고받고,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연락을 지속하고 싶지 않은것 같아서 연락이 끊기게 됐어요.
저는 연락을 계속 하고 싶었는데 남자친구의 마음은 사실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부담을 많이 느끼는것 같았어요. 어떻게 하면 연락을 이어 나갈 수 있을까 혼자 고민하다가
당연코에 전화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상담할때 이런 남자친구의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어떤 심리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상담사 분이 하나하나 짚어 주시면서 설명해주셨는데
현재 이런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서 대화를 시도해야하는지, 유도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가 원래 연락하던 방식을 이야기 했는데 그 방법은 현재 남자친구가 받아들이기에 어떤점이 좋지 않은지 제 기분이 상하지않게 근거를 설명해주시면서
알려주시니까 납득이 되고 뭔가 마음속 고민이 해소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상담 이후에 상담사분이 알려주신 방식대로 대화 방법을 바꿔보니
효과가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저에게 보고싶다 라고 뜬금없이 카톡을 했을때 깜짝놀랐어요. 기쁘기도 했구요
이후 완벽하진 않지만 접근방식을 조금씩 보완해 갔어요. 남자친구의 태도도 점점 바뀌는걸 체감하니 다시 만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고싶다 연락을 받은 그 주 주말에 약속을 잡고 만나서 처음 소개팅했던 장소에서 다시 처음 만난것 처럼 대화를 했습니다.
서로 보고싶었다, 그리웠다는 이야기를 솔직히 고백하고 결국 다시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ㅠㅠ
상담만으로 이렇게 재회까지 하게 될 줄 몰랐어요.. 상담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