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님 정말 감사하단 말도 부족하네요.
원래 후기 잘 안 쓰는데 너무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남겨요~
저는 남자친구랑 오랫동안 동거해왔고 연애기간은 3년 정도에요.
20대 후반부터 연애를 해서 이제 제가 서른이네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학교를 늦게 들어가 졸업을 하고 어학연수 계획도 있어서 남자친구는 점점 바빠지는 제 생활을 걱정했어요.
과제와 논문 때문에 정신도 없고 준비해야할 것도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었고 당연하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남자친구에게 예민하게 굴고 짜증을 냈던 것 같아요.
혼자 두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자꾸 예민하게만 구니 결국 남자친구는 지치고 말았어요.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아차 싶었습니다.
그래서 몇시간이고 붙잡고 매달렸습니다.
많이 후회했고 이제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몇번이고 말했어요.
당시엔 이런 감정이 너무 커서 저의 이런 행동이 이기적이라는 건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항상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겨주던 남자친구가 너무 차가운 모습으로 저를 대하고 단호하게 말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당연코에 와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할 때, 간절하기만 하던 저에게 정말 도움되는 조언들을 해주셨고 저에게 도움되는 방향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상담을 받고난 소감은 제가 그동안 너무 이기적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결혼얘기도 오갈만큼 진지하고 소중했던 그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서는 제가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큰 깨달음이었어요.
저는 어느새 당연하게 제 상황을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에 비롯된 행동들이 상대에게 상처가 되었던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거든요.
저는 상담 프로그램까지 진행했는데
이런거 처음인지라 금액 듣고 놀라긴 했지만
구성을 들어보면 사실은 마땅한 금액이더라구요.
그리고 그만큼 저를 잘 책임져 주신다는 느낌이 들었고
실제로도 정말 저에게 필요한 것들을 많이 제공해주셨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을 하면서 한번 크게 위기가 왔어요.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이미 가있더군요.
그동안의 관계가 있기에 그럴거라곤 상상도 못해서 더 충격이었습니다.
회사동료라고 예전에 소개받았던 것 같은데 그동안 외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눈이 맞았던 것 같아요.
배신감과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그때 정말 코치님 없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결국 남자친구를 포기하겠다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코치님이 정말 따뜻하게 위로해주시면서
제가 충분히 울고 힘들어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조금 차분해졌을 때,
그게 정말 저를 위한 선택이고 방향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보셨어요.
그 사람 후회하게 만들고 싶고 보란듯이 잘 살고 싶지 않냐고 하시는데
정말 그러고 싶었어요.
제가 후회했던만큼, 아니 훨씬 더 나라는 사람을 놓친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주고 싶었고
우리의 시간이 결코 아무 것도 아니었다는 생각 못하게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방향을 다시 조정하고
저를 위한 시간과 변화의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했어요.
더 잘 살자고 다짐했고 코치님이 주시는 과제도 성실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어느날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온거에요.
잘 지내냐고. 보고싶다고.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이미 우리의 관계는 다 망가진 것 같았고
다시 만난들 뭐가 좋아질 수 있을까 싶었어요.
하지만 한편으론 남자친구의 따뜻함과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든든하고 의지가 되었던 모습들이 떠올라
마음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완전 멘붕이었는데 이 때도 코치님이 잘 잡아주셔서
조금은 가벼워진 마음으로 만나러 나갈 수 있었어요.
만나고 나니 뭘 어떻게 해보고 결론을 내리려는 부담보단
조금 더 여유로운 태도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대화 가운데 그 친구가 많이 후회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결국 재회하게 되었답니다.
저도 오해를 풀고 미안한 점들은 사과하며
지금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정말 긴 시간이었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때마다 무너지지 않도록 잡아주신 코치님께 너무 감사하고
무엇보다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주기 위해 많이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만 하세요 코치님!
정말 감사합니다~


코치님 정말 감사하단 말도 부족하네요.
원래 후기 잘 안 쓰는데 너무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남겨요~
저는 남자친구랑 오랫동안 동거해왔고 연애기간은 3년 정도에요.
20대 후반부터 연애를 해서 이제 제가 서른이네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학교를 늦게 들어가 졸업을 하고 어학연수 계획도 있어서 남자친구는 점점 바빠지는 제 생활을 걱정했어요.
과제와 논문 때문에 정신도 없고 준비해야할 것도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었고 당연하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남자친구에게 예민하게 굴고 짜증을 냈던 것 같아요.
혼자 두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자꾸 예민하게만 구니 결국 남자친구는 지치고 말았어요.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아차 싶었습니다.
그래서 몇시간이고 붙잡고 매달렸습니다.
많이 후회했고 이제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몇번이고 말했어요.
당시엔 이런 감정이 너무 커서 저의 이런 행동이 이기적이라는 건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항상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겨주던 남자친구가 너무 차가운 모습으로 저를 대하고 단호하게 말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당연코에 와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할 때, 간절하기만 하던 저에게 정말 도움되는 조언들을 해주셨고 저에게 도움되는 방향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상담을 받고난 소감은 제가 그동안 너무 이기적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결혼얘기도 오갈만큼 진지하고 소중했던 그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서는 제가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큰 깨달음이었어요.
저는 어느새 당연하게 제 상황을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에 비롯된 행동들이 상대에게 상처가 되었던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거든요.
저는 상담 프로그램까지 진행했는데
이런거 처음인지라 금액 듣고 놀라긴 했지만
구성을 들어보면 사실은 마땅한 금액이더라구요.
그리고 그만큼 저를 잘 책임져 주신다는 느낌이 들었고
실제로도 정말 저에게 필요한 것들을 많이 제공해주셨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을 하면서 한번 크게 위기가 왔어요.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이미 가있더군요.
그동안의 관계가 있기에 그럴거라곤 상상도 못해서 더 충격이었습니다.
회사동료라고 예전에 소개받았던 것 같은데 그동안 외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눈이 맞았던 것 같아요.
배신감과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그때 정말 코치님 없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결국 남자친구를 포기하겠다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코치님이 정말 따뜻하게 위로해주시면서
제가 충분히 울고 힘들어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조금 차분해졌을 때,
그게 정말 저를 위한 선택이고 방향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보셨어요.
그 사람 후회하게 만들고 싶고 보란듯이 잘 살고 싶지 않냐고 하시는데
정말 그러고 싶었어요.
제가 후회했던만큼, 아니 훨씬 더 나라는 사람을 놓친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주고 싶었고
우리의 시간이 결코 아무 것도 아니었다는 생각 못하게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방향을 다시 조정하고
저를 위한 시간과 변화의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했어요.
더 잘 살자고 다짐했고 코치님이 주시는 과제도 성실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어느날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온거에요.
잘 지내냐고. 보고싶다고.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이미 우리의 관계는 다 망가진 것 같았고
다시 만난들 뭐가 좋아질 수 있을까 싶었어요.
하지만 한편으론 남자친구의 따뜻함과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든든하고 의지가 되었던 모습들이 떠올라
마음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완전 멘붕이었는데 이 때도 코치님이 잘 잡아주셔서
조금은 가벼워진 마음으로 만나러 나갈 수 있었어요.
만나고 나니 뭘 어떻게 해보고 결론을 내리려는 부담보단
조금 더 여유로운 태도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대화 가운데 그 친구가 많이 후회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결국 재회하게 되었답니다.
저도 오해를 풀고 미안한 점들은 사과하며
지금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정말 긴 시간이었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때마다 무너지지 않도록 잡아주신 코치님께 너무 감사하고
무엇보다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주기 위해 많이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만 하세요 코치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