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코 내담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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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재회 성공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여자입니다.

철없는 나이에 일찍 결혼해서 3년의 결혼 생활 끝에 전남편과 이혼을 하게 됐습니다.

전남편의 폭언과 폭행, 우리 가족들을 무시하는 태도에 더이상은 안될 것 같아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이혼 전에 저는 꽤 괜찮은 사람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했고 많은 애정과 사랑을 받았던 여자입니다.

그런데 이혼 후에 제게 남은건 실패감과 좌절 뿐이었습니다.

너무 외로웠고 인생에 저 혼자만 남겨져 있다는 사실이 정말 괴로웠습니다.

다가오는 이성은 있었지만 믿기 어려웠고 두려움 때문에 제대로 관계가 발전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태도 오래 가기엔 저 스스로가 버티기 힘들더군요.

슬슬 한계가 온 것 같을 때,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회사 거래처를 통해 알게된 그 사람은 저보다 나이는 어렸지만 성숙했고

저만큼 인생의 고단함과 고생이 묻어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부터 마음이 많이 갔고 그 사람과 있으며 어떤 편견 없이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심지어 그는 제 상처와 우리 가족까지도 세심하게 챙겨주는 사람이었고

바쁜 와중에도 저를 보러 늦은 시간을 마다하고 꼭 시간을 내주었습니다. 


그런 달콤함 때문이었을까요. 어느 순간부터 저는 그를 너무나도 많이 의지하게 되었고

그 사람 없으면 안되는 지경까지 이르러 그 사람의 과거를 캐묻고 의심하며 집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해달라고, 관심을 달라고 그에게 매달리며 그 사람을 지치게 했습니다.

당시엔 전혀 몰랐어요. 이게 그 사람을 지치게 만들고 상처가 될 줄은.

결국 그가 저를 떠난 뒤에 모두 알게 되었습니다.

불안함과 배신감에 못이겨 그에게 몹쓸 말들도 했었어요.

회유, 질책, 엉엉 울면서 애원까지 해봤지만 그의 마음을 쉽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생각 정리가 끝난 후 그 사람에게 이성적으로 대화를 요청했고 그 사람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얘기를 풀어 놓았습니다. 저에게 느꼈던 감정과 생각..

그리고 지금은 일로도 너무 힘들고 지친다며 결국은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다 제가 잘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뭐라 할 말이 없었습니다.

입맛도 뚝 떨어져 살은 쭉쭉 빠져가고 손에 일이 잡히지 않아 또 다시 제 인생을 망가져갔습니다. 


그러다 도움받고 싶어서 당신의마음코치에서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마음이 급했고 빨리 재회하고 싶었습니다.

한 번의 상담만으로 제 생각과 상황이 모두 바뀌는 것은 아니었지만

너무 간절했어요.

그래서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코치님들이 알려주시는대로 차근차근 따라갔습니다.

정말 정신 없는 한 달 이었어요.

제가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은 너무 잘 알았지만 그동안 이걸 도와줄 사람이 없었기에 많이 어려웠었구나 싶었고

알려주신대로 차근차근 따라가다보니 정말 생각의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상담을 받고 저를 변화시키고 동시에 그 사람이 저를 잊지 않도록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항상 코치님이 말씀하셨던 것은 저의 행복이었어요. 제가 행복한 연애 하시라고.

그래서 제가 준비한 것은 그런 연애를 할 수 있는 상태로의 변화였고

제 인생에 너무 소중했던 그 사람에게 한번이라도 제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어느정도 저를 점검하고 다짐하고 변화하려고 노력했던 시간이 지나고

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물론 코치님들이 도와주셨지만요.

만나기 전에 정말 얼마나 떨리던지..

그래도 몇번이고 코치님들께 배운 것들 잊지 않으며 연습했던대로 차분히 만남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그 사람도 꽤나 힘든 시간을 보냈었는지 저의 변화된 모습과 태도에 꽤나 반색하더군요. 


저는 절대 안 될 것 같다고 희망이 없다고 했던 저를

이렇게까지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코치님들.

이제는 그 사람과 행복하게 살아갈거예요.

저의 행복도 챙기며 그 사람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주신 가르침 잊지 않고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에 잘 쓰겠습니다.

재회할 수 있도록 저의 선생님이자 따뜻한 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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