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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년 된 여자친구와 이별을 했었습니다. 퍼스널 코칭 프로그램을 해서 재회도 됐고요.
처음엔 여자친구를 잡지 못하는 게 아닐까 싶어 하루에 오백번씩 불안해했습니다.
연락을 안해도 될까요? 다른 남자 만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놀러 간 것 같은데 차타고 갔는데 처음 보는 차에요.
하루 웬종일을 코칭방에서 선생님들께 불안을 토로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선생님들이 내주는 과제에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저는 돈을 냈고 재회만 얻어가면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과제에 관심이 없으니 선생님들께서 자꾸만 챙겨주시길래 그냥 귀찮지만
그래 한 번만 하자 라는 마음으로 과제로 내주신 도서를 읽어봤습니다.
처음엔 이해도 안되고 이게 무슨 말이야 ;;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점점 읽을수록 아! 하는 깨달음이 오더군요.
그 날 밤 반성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책에 나와 있는 내용대로 제 삶을 다시 설계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제 변화를 도모해나갔던 것 같네요. 그러면서 처음에 불안해하던 모습도 싹 사라지고 얻어가고자하는 목표?가 변경됐습니다.
아예 재회를 원하지 않았던 건 아닙니다. 물론 재회를 원했지만 여자친구보다 저한테 포커싱을 뒀죠.
그렇게 마음을 저한테 두고 있다보니 어떻게 여자친구가 그걸 알아챘는지 '요즘 잘 지내는 것 같네' 라고 카톡이 왔습니다.
기적이었습니다. 헤어지기 전에 죽어라 매달렸습니다. 근데 잡히지도 않았고 잡지 말라고 저를 단칼에 거절했는데
저한테 먼저 연락이 온다는 게 믿기지 않았지만 뭔가 그렇게 오니 신나기도 하면서 뿌듯하더군요.
왠지 제가 노력하니까 여자친구가 바뀐다는게 선생님들의 말씀이셨는데 그게 사실이 되니까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연락을 이어나가는데 전의 저라면 신나서 다 받아주고 고마워하고 미안해했을테지만
선생님들께서 저와 여자친구가 동등하게 관계를 맺을 수 있게끔 코칭을 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여자친구는 저한테 더 안달이 났고 저를 더 매력적으로 보게 됐습니다.
권태기가 왔다고 통보하기 한달 전부터 제가 어떤 표현을 해도 응ㅎㅎ 잘자 ㅎㅎ 이런식이더니
오히려 저한테 뭐했어 ?? 밥은 먹었어?? 내일은 뭐해?? 이런 식으로 질문이 많아졌습니다.
자기 일요일날 쉰다고 하길래 선생님들 코칭을 받아서 했더니 일요일날 쉰다에서 일요일날 만나자까지 나왔고요.
그래서 일요일날 만났습니다. 재회는 그로부터 일주일 반 뒤에 됐습니다.
현장투입은 그 일주일 반 사이에 해주셨고요.
뭐 재회과정은 여자친구가 저한테 안아줘 라고 끼도 부리고 했고요. 그러다가 재회가 자연스럽게 됐는데
물론 여자친구가 저한테 질려하다가 이렇게까지 하는 게 좋지만
제가 변하니까 여자친구도 변한다는게 더 좋았습니다.
제가 관계의 키를 쥐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지금은 권태기가 왔었다는 건 잊고 사람 받으면서 주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처음에 저때문에 애 많이 쓰셨을텐데 고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