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우리는 크고 작은 상처가 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각한 상처가 아니라면 

작은 상처 쯤이야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간단한 치료도 하지 않고 넘겨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소한 코감기가 맛있는 음식을 즐기지 못하게 하고

어깨에 든 작은 멍이 누가 터치라도 하면 예민해지게 합니다.

이처럼 우리 마음도 상처가 나 건강하지 못하면

무기력해지거나 감정이 둔해지며 

좋아하는 것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게 되어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마음은 몸에 난 상처처럼 겉으로 보이지 않기에

상처가 나거나 문제가 생겨도

별거 아니라 생각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제대로 된 치료방법을 몰라 그냥 넘어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처를 제 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다면

2차 감염으로 덧날 수가 있고

상처로 인해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아주 작은 상처는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기도 합니다.

마음의 상처 또한 정말 경미한 수준이라면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거나 

음악을 듣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금방 회복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아셔야 하는 오늘의 포인트는

마음도 몸처럼 상처가 생기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상처는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심리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혈액검사와 같이 내면의 깊숙히 새겨있는 상처들을 구분하며

자칫 큰 병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감별하는

심리검사들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또 다른 상처들을 확인할 수도 있고

결과에 따라 올바른 치료법을 알게 되어

적절한 시기에 내 숨겨진 상처들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상처에는 수많은 원인과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치료법으로

상처를 치료한다면

우리는 훨씬 더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에

나 자신 뿐 아니라 주변에서 마음이 힘들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