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싫어요

상담을 하다 보면,

상담자가 보는 것과 상관없이 

스스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싫어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외적인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도 있고

학업이나 본인의 커리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분,

성격에 대한 불만 등 때문에

마음이 힘드신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내 자신이 싫고 불만이다는 말에는

이런 나의 모습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달라질 수 있는지를

꼭 물어보시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있어요.

먼저,

나에 대한 이해를 반드시 가져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 자신에 대한 불만과 

만족감이 낮은 분들은 

스스로를 온전히 바라볼 수 있는 

시야와 여유가 없기 때문에 

나의 감정을 잘 알지 못한채 

주변의 기준이나 시선에 맞추어 살며

실제 원하는 것과 다르게

행동하거나 결과를 내기도 하기에

더욱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것을 하고 싶어하는지,

내 감정은 어떤지를 

제대로 바라보고 이해하고 인정하게 되면

삶은 이전보다 훨씬 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는 것들도 많아져

'앞으로 이런 것도 해보고 싶어요!'가

되겠죠. 

상담은 바로 그 과정을 돕는 작업입니다.

내담자가 온전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과 방법들을 알려주고

찬찬히 들여다보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자기 자신을 찾아가며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정하게 될 때에

비로소 삶은 밝아집니다.

현재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고

내 스스로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나 자신을 찾아가야겠다고 느낄 때,

상담을 통해 도움 받아보세요. 

당신의 마음코치가 함께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