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 

흔히들 '자존감이 낮다'고 표현하죠. 

사람들 앞에 자신감 있고 당당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분, 

욱하는 성격으로 주변에게 상처를 많이 주고 받은 분,

외모에 대하여 만족하지 못하고 계신 분,

주변에 비해 성적이나 스펙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 등

우리의 자존감을 낮추는 이유들을 참 다양하고 많습니다.

이렇게 자존감이 낮아질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존감이 낮아지는 순간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표면적인 이유가 아닙니다. 

사실 조금 더 그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이유 때문에 '내가 너무 힘들어'라는 의미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나를 힘들게 하는 요소는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변화해야하죠. 

사람은 쉽게 변할 수 없다고는 하지만

분명히 변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시간동안 꾸준하게 노력하면

분명 변화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알아야 합니다. 

내가 어떻게 했을 때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는지,

현재에서 무엇을 개선하면 내가 괜찮을 수 있는지를

알아가야 합니다. 

이런 변화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을 알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에서 출발하면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앞서 말한 요소들을 점검하며 

현재 내가 맞닥뜨린 문제를 찬찬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알고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막연하게 나를 싫어하는 경우가 참 많거든요. 

주변에서 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거나

성공경험이 많이 없었다거나

'그래도 괜찮다'고 해주는 이가 적었을 경우

많이들 그래요. 

그래서 막연하게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내가 싫어요.'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내가 이런 상태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지금 이렇게 하길 원해요'라고 

용기있게 말하고 시도하는 것이 

바로 내가 더 나아지고 변화하는 출발지점입니다. 

상담은 바로 이러한 과정을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내담자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은 무엇인지를 

알아챌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자신의 욕구를 알아채고 감정을 점검하다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마음을 들여다보기 어려웠다면, 

내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 힘들고 외로웠다면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아보세요. 

당신의 마음코치가

당신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이고

또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